엔씨(NC) 차기작 시동..'트릭스터M' 브랜드 페이지 오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트릭스터M'의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트릭스터M'은 엔씨(NC)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신작 RPG로, '리니지2M'을 총괄했던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의 기대작이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됐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원작의 '드릴 액션'과 2D 도트 그래픽 등 감성적 요소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트릭스터M
엔씨소프트의 신작 트릭스터M

게이머들은 이번에 오픈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트릭스터M에서만 즐길 수 있는 '드릴 시스템' ▲특별한 보물이 숨겨진 '트레저 스팟' ▲숨겨진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다우징 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게이머들은 티저(Teaser, 미리보기) 영상 2종('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 폴라의 모험', '까발라에서 뭐하지?')의 풀버전(Full Version)을 볼 수 있으며, 이 영상에서 원작 트릭스터의 마지막 캐릭터인 '폴라'의 모습과 ▲트릭스터M의 박원기 개발 디렉터, 고윤호 사업 실장, 곽민선 아나운서가 소개하는 게임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트릭스터M 브랜드 페이지 오픈
트릭스터M 브랜드 페이지 오픈

엔씨(NC)의 한 관계자는 "트릭스터M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사전 예약 보상을 이용자가 직접 투표할 수 있는 1차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며, 4종의 펫(Pet)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종을 사전 예약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만약 트릭스터M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오는 28일부터 기념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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