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초기 모델 AS 종료.. "한국은 아직 계획 없어"
금일(10일) PS4 이용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 측에서 운영 중인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공식 트위터에서 PS4 초기 모델의 AS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밝혀진 것.
해당 트위터에 의하면 PS4 초기 모델인 1005번과 1100번 제품의 AS가 오는 12월 25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는 11월 12일 출시 예정인 소니의 신작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에 전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러한 발표에 유저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1005번과 1105번 제품의 경우 게임 구동 도중 CD를 제품 밖으로 내뱉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 AS를 자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일본 현지 역시 "너무 이르다", "아직 현역인 제품인데,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PS4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측은 "일본과 달리 한국의 경우 AS 서비스 종료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