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속내용을 듣다" ‘2020 서울컵 스페셜스테이지’ 성료
서울시(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와 CJ ENM(대표 허민회)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과 게임채널 OGN이 주관한 '2020 서울컵 스페셜스테이지' 온라인 특강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간 일정이 마무리 됐다.
'2020 서울컵 스페셜스테이지'는 e스포츠를 둘러싼 다양한 직업과 미래비전 등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e스포츠를 올바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e스포츠 리터러시 프로그램으로, 일방향으로 강의만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SKT 프로게임단 T1 함세환 매니저, 프로게이머 이윤열, 게임 아나운서 권이슬, 게임 인플루언서 G식백과 김성회를 포함한 권위있는 e스포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각각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체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진솔한 내용을 전달했다. 진행은 차보경 아나운서가 맡았다.
시청자들 역시 적극 참여하여 실시간 Q&A를 주고받아 생생한 정보 전달이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0 서울컵 스페셜스테이지를 보고 e스포츠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유익했다.” “쉽게 보지 못하는 e스포츠 관계자분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1회 특강 1부는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이윤열 전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가 나서▲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 ▲프로게이머의 마인드 ▲ 프로게이머 이후의 삶 ▲ 게임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의했고, 2부에서는 박진영 전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2) 이자 해설자가 ▲ 게임 해설자로의 전환 ▲ 경기 흐름 읽는 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2회 특강 1부는 권이슬 게임 아나운서가 ▲e스포츠 아나운서가 된 계기와 역할 ▲ 취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다루고 2부에는 SKT T1 함세환 매니저가 ▲ e스포츠 직업의 향후 비전과 가능성, ▲ e스포츠 직군과 취업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3회 특강 1부는 허준(닥터준)이 ▲ 게임 유튜버가 된 계기, ▲ 게임 유튜버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해 설명했으며, 2부에서는 G식백과 김성회씨가 ▲ 영상을 만드는 과정 ▲ 게임계 이슈를 다루는 법 ▲ 게임 유튜버로서의 애환에 대해 다루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