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야심작 '세븐나이츠2', 오픈 첫 날 앱스토어 매출 2위 달성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2가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며, 심상찮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금일(18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세븐나이츠2는 지난 17일 사전 다운로드 진행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여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직후 매출 2위까지 달성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게이머는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나서는 '여명용병단'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스토리의 재미를 위해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한 뛰어난 그래픽으로 모바일 게임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클로즈업샷을 등장시켜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 감정 전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뛰어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와 국내외 이용자에게 큰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의 특장점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여기에 각자의 역할과 기능을 지닌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와 15종의 진형, 마스터리로 전략의 깊이를 더한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불멸의 여제 아일린'을 증정하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인게임 가이드 미션을 달성하면 루비(게임재화) 850개와 영웅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하며, 희귀/전설 영웅 전투력 Top7 달성하면 '전설 장비 소환 티켓'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결투장 '일반전'에서 30회 승리하면 '영웅 소환 티켓 10장'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