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0] 아저씨들의 대환장 파티. 배틀로얄과 5인 던전 선보인 엘리온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이번 지스타에서 특별 방송을 통해 오는 12월 10일 정식 출시 예정인 야심작 엘리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오후 3시에는 김선욱 기획 총괄 디렉터와 G식백과 김성회, 타요, 재성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석해 엘리온 콘텐츠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오후 7시에는 유명 스트리머들이 직접 엘리온의 다양한 콘텐츠를 도전하는 엘리온 원정대 코너를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침착맨, 따효니, 옥냥이, 매직박 등이 출연한 엘리온 원정대에서는 점점 좁아지는 맵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악령의 성과 5인 던전 야수의 소굴이 소개됐다.
이전까지 엘리온의 스킬커스터마이징과 대규모 진영전이 중점적으로 강조하면서, 다른 콘텐츠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들을 소개하면서 엘리온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다양한 패턴을 지닌 강력한 보스와 대결하는 5인 던전은 요즘 보기 힘든 PC MMORPG 파티 플레이의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이다. 원정대에 참여한 침착맨, 따효니, 옥냥이, 매직박 등은 초반에 몬스터들의 패턴을 몰라 전멸하는 대환장 파티를 선보였지만, 2번째 도전에서는 완벽한 공략법으로 이벤트 미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은 지스타 마지막 날인 22일에도 특별 방송을 통해 엘리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