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00만의 기대작 MMORPG '미르4' 출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미르4'를 25일 0시부터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4대 마켓을 통해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르4'는 사전예약에 300만 명이 몰린 기대작이다. 위메이드는 배우 서예지를 공식 홍보모델로 내세우고 삼성동과 강남역, 부산역 등에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 '지스타2020'의 메인스폰서로 나섰고, 지스타를 통해서 게임의 론칭일과 새로운 모델로 합류한 배우 이병헌을 공개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미르4'의 광고영상인 '모광쌍용'에 등장한 두 배우는 '서예지'가 백룡을, 이어 '이병헌'이 흑룡의 역을 맡았다.
'모광쌍용'은 자유와 공존을 상징하는 백룡과 힘과 질서로 대변되는 흑룡의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그린다. 이 둘의 대립은 '미르4'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게임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의미한다.
'미르4'는 정식 오픈 하루 앞둔 24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다운로드 시작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식 출시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25일 0시 정식 오픈 시점에는 큰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만발의 준비를 한 위메이드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이 수놓는 한 편의 대서사시를 압도적 스케일의 그려낸 게임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전투부터 경제, 정치, 사회, 문화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현한 MMORPG다.
또한, 기존의 뽑기형 아이템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탈피한 방식도 눈길을 끈다. '미르4'는 다양한 제작을 중심으로 과금 모델을 설계했다. 또 극단적인 과금만으로 강력해는 것을 줄이고 과금과 게임 플레이의 밸런스를 기반으로 한 성장의 시간을 거치도록 준비했다.
게이머들은 모바일과 완벽히 연동되는 PC버전의 크로스 플레이, 안재모 등 실제 배우들이 연기해 몰입감을 더 높인 스토리와 컷 씬에 높은 점수를 보내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오는 12월 27일까지 10레벨만 달성하면 초반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와 '버즈 라이브' 등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각 서버별 최상위 전투력을 달성한 용사는 '갤럭시 Z 폴드2', 2위는 '갤럭시탭 S7+', 3위부터 5위는 '구글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시스템 MMORPG 기반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진일보한 MMORPG의 경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