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 세가의 오락실용 리듬 게임 '츄니즘 슈퍼스타' 국내 출시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세가(SEGA)의 리듬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인 '츄니즘 슈퍼스타(CHUNITHM SUPER STAR)'를 오늘(12월 7일) 전국 게임센터에 정식 출시했다.
'츄니즘 슈퍼스타'는 '마이마이 시리즈'를 개발한 세가의 개발진이 만든 신개념 음악게임으로, 발매 전부터 다양한 수록곡과 간단한 해금 방식 그리고 쉽고 매력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주목받아왔다.
'츄니즘'은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춰 처리하는 단순한 형태의 리듬게임이지만, 물리 버튼이 아닌 16개의 터치 패드를 터치하여 플레이하며, 추가적으로 팔을 위아래로 움직여야 하는 에어-액션 노트가 같이 내려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형태를 좀 더 생동감 있게 상체 전체를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리듬게임이다.
이번 국내 출시용 '츄니즘 슈퍼스타'에는 현재 일본에서 가동중인 '츄니즘 크리스탈(CHUNITHM CRYSTAL)'의 수록곡,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주제곡, SEGA의 리듬게임인 '마이마이 시리즈'의 악곡, 심지어 타 회사의 리듬게임 악곡 등도 포함하여 100곡 이상이 수록됐다.
유니아나의 한 관계자는 "츄니즘 슈퍼스타는 이미 일본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아케이드 리듬게임"이라며 "이번 출시로 국내의 츄니즘을 모르는 게이머들에게 츄니즘이란 게임을 소개하고 기존에 일본에서 츄니즘을 즐겼던 게이머들도 기존 '츄니즘 스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