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근 1년 내 결제만 3조2천억 돌파
액티비전(Activision)의 인기 게임 브랜드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 시리즈가 지난 12 개월 결제액이 30억 달러(약 3조2천5백억 원)를 넘어섰다.
올해 2 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결제액은 80% 이상, 판매 수량은 40% 이상 각각 증가했다.
'블랙 옵스 콜드 워'의 활약과 함께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 그리고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모두 맹활약했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워존'의 경우 8,500 만 이상의 플레이어 수를 돌파했으며, 블랙 옵스 콜드 워 및 모던 워페어 두 타이틀과 통합되면서 새로운 차원으로 접어들게 된다.
액티비전의 관계자는 향후 모든 '블랙 옵스 콜드 워' 플레이어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출시 후 콘텐츠가 곧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 콘텐츠가 담긴 신규 시즌들이 이번 달로 예정된 시즌 1(Season One)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 설명했다.
콜 오브 듀티 플레이어들은 블랙 옵스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출시 후 무료 콘텐츠, 커뮤니티 이벤트 및 지속적인 지원에 더불어, 워존과의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긴밀한 통합을 기대할 수 있다.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무료 콘텐츠로 선보인 워존은 출시 이후 이번 달에 찾아오는 시즌 1을 통해 블랙 옵스 콜드 워 및 워존에 새로운 콘텐츠가 선보인다.
한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PS5, PS4, XboxSX, Xbox One, PC를 통해 즐길 수 있다. 개발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 트레이아크(Treyarch)와 레이븐 소프트웨어(Raven Software)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