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프로야구선수협, 아동 문화 복지 위해 기부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협회장 양의지, 이하 선수협)와 함께 아동 문화 복지를 위한 기부를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와 선수협은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선망의 대상인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새겨진 KBO리그 야구카드 시리즈 등의 인기 상품들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선수협에서는 회장 자격으로 양의지 선수가 참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직접 전달했으며, 밀알복지재단에는 별도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KBO리그 프로야구 카드를 비롯한 대원미디어 인기 캐릭터 팬시∙문구류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특히나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차별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