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출시 D-1..기대감 고조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와 손잡고 선보이는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내일 일본, 북미 등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2019년 국내 출시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르카나 택틱스'를 리뉴얼한 글로벌 버전이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 장르로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과 젬, 큐브 등 다양한 재화를 조합해 상위 등급 캐릭터를 만들고,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 전략으로 적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1월 말 실시한 글로벌 CBT(비공개 시범 서비스)에서 기존과는 다르게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고, 실시간 PVP(게이머간 대결)와 PVE(게이머 대 환경) 콘텐츠로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더욱 높여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가 게임빌의 올해 첫 신작이라는 점, 그리고 다년간 콘텐츠가 검증된 게임이라는 점 등을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컴투스와 함께 운영중인 하이브 플랫폼을 통해 게이머들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다 해외 지사들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등 분위기가 좋다는 것. 최근 랜덤 디펜스 장르가 해외에서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점도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돌아보게 하는 부분이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게임빌은 이 게임이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흥행요소를 추가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독특한 매력을 장착한 게임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