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최초 공개
플린트(대표 김영모)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정보를 12일 공개했다.
'별이되어라2'는 국내 개발사인 플린트의 두 번째 타이틀이자, '별이되어라!' 출시 이후 7년 만에 공개하는 정식 차기작이다.
2014년 2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별이되어라!'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만 회, 누적 매출 3천억 원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마카오, 유럽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별이되어라2'는 전작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중세 유럽풍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주요인물의 탄생 배경 등 스토리를 그린다. 게이머는 세계관 속 전쟁의 신 '아스트라이아 베다'의 힘을 받은 마지막 기사로서, 타락한 12인의 '베다의 기사들'을 쫓아 세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이미지에서는 타이틀 로고와 함께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로 가득 찬 세기말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플린트는 오는 19일 '별이되어라2'의 완성도와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개발을 총괄하는 김영모 디렉터는 "이번 작품은 플린트가 직접 서비스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자사의 역량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작품을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