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몬헌 라이즈 열풍에 유통가도 후끈, 쿠팡 사기 논란까지

전 세계의 괴물 사냥꾼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던 스위치 용 신작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몬스터헌터 라이즈'는 동양풍 세계관에 새로운 액션도 추가되고, 무기별 콤보를 연계하는 방식도 달라졌으며 새로운 헌터 도구인 밧줄벌레를 활용한 액션까지 추가되었죠. 여기에 새로운 동반가 가루크가 투입되는 등 월드와 비교해보면 전투 방식이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개점휴업 상태였던 스위치가 오늘부터 불이 나도록 맹렬하게 돌아갈 것이 불 보듯 뻔한데요, 대작이 출시됐다는 소식에 쇼핑가도 난리입니다. 콘솔 게임 쪽에서는 '몬스터헌터' 시리즈만한 매출원이 없기 때문에 쇼핑가도 바짝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죠.

하지만 최근 쿠팡이 예약 특전으로 발표했던 '스틸북'을 지급하지 않아 곤욕을 치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월 예약구매 때 쿠팡은 초회판 특전으로 스틸북을 지급한다고 했으나, 실제 배송품에 스틸북이 빠지면서 항의가 쇄도하고 있네요.

후에 쿠팡 측은 재입고가 되면 스틸북을 보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초회판이 완판된 현재 스틸북을 받을 방법은 딱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쿠팡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하고, 또 약 4년 만에 닌텐도 콘솔로 등장하는 만큼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역대급 판매량을 갱신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갑니다. 후끈 달아오른 콘솔 게임시장, 몬스터 잡으러 떠나보시죠.

내레이션 : 조영준 기자, 편집 : 길동민(mbfgd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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