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PC 버전 정식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PC 버전을 금일(27일) 출시했다.
‘카운터사이드’ 전용 PC클라이언트는 프레임 떨어짐, 통신 지연, 강제 종료 현상 없이 보다 안정적이고 하이-퀄리티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며, 모니터 화면에서 고해상도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즐길 수 있다.
게이머는 기존 모바일로 사용하던 계정과 로그인 방식을 PC 버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넥슨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늘 오후 6시부터 특별 온타임 이벤트를 실시하고, PC 버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첨을 통한 마우스 장패드 굿즈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SSR 등급 각성 레인저 유닛 ‘미니스트라’도 추가된다. ‘미니스트라’는 중첩형 상태 이상 스킬을 사용해 적의 전투 능력을 약화시킨다. 여기에 기동력이 뛰어난 순양함으로, 아군 유닛에게 보호막을 생성시키고, 아군 유닛에게 5초간 은신 효과를 주는 SSR 등급 신규 함선 ‘알비온’도 함께 추가된다.
신규 PvE 콘텐츠 ‘챌린지 모드’도 업데이트된다. ‘챌린지 모드’는 고난도 돌파형 콘텐츠이며 총 3단계 ‘액트(Act)’로 구성됐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SSR T6 장비’, 전용 상점 재화 ‘챌린지 메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챌린지 메달’은 신규 유닛 ‘브라우니 무어’를 얻을 수 있는 ‘브라우니 무어 인물데이터’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출근체크 이벤트’를 5월 11일까지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7일 동안 ‘종신고용 서약서 5개’, ‘1,000 쿼츠’, ‘기밀 훈련 자료 30개’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