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스튜디오, 모바일 500만 다운로드 '세븐데이즈 오리진' 스팀 출시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가 자사에서 개발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세븐데이즈 오리진'을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세븐데이즈'는 모바일에서 500만 다운로를 기록한 작품으로 게이머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점과 사후세계를 표현한 독특한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버프스튜디오가 스팀으로 출시한 '세븐데이즈 오리진'은 모바일 버전과는 달리 화면을 가로 형태로 구성했고, 텍스트와 캐릭터 애니메이션, 일차별 대화 배경 및 연출, 선택에 따라 다른 스토리 배경, 엔딩 리소스 전면 교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개선했다. '세븐데이즈 오리진'은 스팀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추후 사운드 오리지널 트랙과 아트북을 공개할 예정이다.
버프스튜디오 김도형 대표는 "세븐데이즈 오리진은 회사의 스토리게임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팀에 론칭하는 게임인 만큼 모바일 버전 대비 여러가지 면에서 퀄리티 업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스팀에서도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는 스토리 게임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