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무라 타쿠야와 용과같이 스튜디오가 다시 뭉쳤다. '로스트 저지먼트' 9월 24일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는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키무라 타쿠야가 주인공을 연기하는 '저지 아이즈' 최신작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이하 로스트 저지먼트)'을 2021년 9월 24일에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계 각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일본,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한다.
'로스트 저지먼트'는 본격 리걸 서스펜스 스토리와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타이틀로 많은 게이머로부터 인기를 끈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주인공 야가미 타카유키를 키무라 타쿠야가 맡았으며, 야가미를 둘러싼 주요 등장인물들도 일본의 실력파 배우진으로 구성됐다.
게임은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특징인 조사 액션이 진화해 한층 더 다양한 액션 체험이 준비됐다. '미행'과 '추적', '변장' 등의 스킬 이외에도 벽을 오르거나 빌딩을 타고 때로는 건물을 뛰어넘는 '애슬래틱', 적지에서의 은밀 행동에 빠질 수 없는 '스텔스', 트러블의 징조를 사전에 감지하는 '버즈 리서처'와 단서에 도달하기 위한 '탐지견' 등의 새로운 요소가 준비됐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만의 액션 배틀도 제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배틀 스타일이 이번 작품에서는 3종류로 증가했다. 다수를 상대로 아크로바틱한 전방위 공격이 특징인 배틀 스타일 '원무', 노도와 같은 연속 공격으로 1대 1 승부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배틀 스타일 '일섬', 그리고 상대의 공격을 간파하고 그 힘을 이용하여 적을 쓰러뜨리는 새로운 배틀 스타일 '류'가 그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게임의 무대인 고등학교에서 주인공 야가미는 개성적인 학생들과 교류를 쌓게 되고, 그들과의 만남에 의해 다양한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다양한 액션 콘텐츠로 이어진다. 또한, 게이머는 도쿄 카무로쵸에 이어 새로운 드라마가 전개되는 무대로 요코하마가 등장해 광대한 지역에서 싸우고, 즐기며 사건의 수수께끼를 즐기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