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 미소녀와 메카가 만난 '파이널기어' 서비스 개시

빌리빌리(BILIBILI)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파이널기어'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파이널기어'는 사전예약자 120만을 돌파하며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식 서비스 하루 전인 24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해 오픈 약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메카X미소녀 캐릭터로 4인 1팀의 부대를 편성 후 전투에 참전하는 모바일 RPG이다. 특히 캐릭터마다 방어, 사격, 격투, 저격, 폭격, 폭파 등의 포지션과 주특기를 가지고 있어 캐릭터 조합과 팀 구성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웨폰, 체스트, 레그, 백팩 등 부위별로 장착할 수 있는 다양한 파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격납고를 통해 원하는 부품 착용과 함께 취향에 맞는 메카닉의 제작이 가능하다.

빌리빌리는 '파이널기어'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