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발할라로! 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오딘’ 6월 29일 출격 예고
상반기 MMORPG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야심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는 6월 29일 이용자들을 발할라로 초대한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과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금일(2일) 온라인 버추얼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상세 정보와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2014년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유명한 김범AD, 삼국블레이드의 이한순PD 등 유명 개발진이 다수 투입된 기대작이다.
특히, 국내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그대로 구현한 오픈월드,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사전예약 300만명을 넘길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매력적인 세계관을 강조하기 위해, 김재영 대표, 이한순PD 등 핵심 개발진들이 AR, XR를 기술을 활용해 북유럽 신화 세상속으로 직접 들어가 게임의 특징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보여진 게임 영상은 모두 인게임 영상으로 구현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화려한 그래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으며, 상위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는 4종의 플레이 캐릭터, 북유럽 신화속 유명 신들과 대결할 수 있는 필드 보스, 과거 PC 온라인 게임 시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대규모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발할라 대전 등 북유럽 신화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오는 6월 29일 모바일과 PC로 정식 출시되며, 금일(2일)부터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 하루 전인 6월 28일 시작된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오딘’은 북유럽 세계관 기반의 최고의 그래픽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한 MMORPG로, 2021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대표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성장해나가는 것이 MMORPG의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한다”며 “곧 선보일 ’오딘’으로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찍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