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속작 22년 출시 예고

닌텐도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E3 2021에서 닌텐도 다이렉트 행사를 갖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속작을 22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공개된 대표작으로, 2017년 최다 GOTY를 비롯해 누적 22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한다. 이 게임은 액션 RPG 형태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오픈 월드 형태의 게임으로 새롭게 구성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영상이 공개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후속작은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물체들과 상호 작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편에서는 시커 스톤이라는 아이템을 손에 쥐고 능력을 발휘하는 형태였다면, 2편에서는 손에 직접 착용하는 건틀릿 형태의 아이템을 활용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게이머들은 이를 활용해 화염을 발사하는 등의 액션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액체로 변화해 절벽을 통과하는 등의 새로운 요소도 도입됐다.

한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 외에도 게임앤와치 젤다의 전설 버전이 공개됐다. 기기에는 '젤다의 전설', '젤다의 전설2 링크의 모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과 링크의 얼굴로 구성된 게임앤워치 기본 게임 등이 수록된다.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2(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게임앤와치 젤다의 전설 버전(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게임앤와치 젤다의 전설 버전(출처=닌텐도 발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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