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여귀검사’ 다섯 번째 전직 ‘블레이드’ 선보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여귀검사’의 다섯 번째 전직 ‘블레이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블레이드’는 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여귀검사’로, 7월 8일 정식 업데이트된다. 칠흑 같이 어두운 의상을 입고 높은 굽의 검은 롱 부츠를 신으며, 큰 선글라스와 빛나는 귀걸이, 목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를 착용한다. 부러진 한자루의 검을 나눠서 만든 ‘흑요’와 ‘백아’ 등 다양한 무기 및 장치도 사용한다. 1차 각성명은 반역을 뜻하는 '리벨리온', 2차 각성명은 피의 복수를 의미하는 ‘벤데타’로, 특정 세력에게 적의를 품게 된 사연을 암시한다.
이 밖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블레이드’의 강렬한 각성 일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블레이드’와 10문 10답을 통해 취향, 성격 등 추가 정보를 볼 수 있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물리 타입의 퓨어 딜러로서 ‘블레이드’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7월 8일까지 ‘블레이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업데이트 당일 ‘블레이드’의 아바타 풀세트와 인게임 이모티콘을 순차 제공하며, 사전예약 참여자가 7월 8일부터 11일 중 ‘던파’에 접속하면 10만 명을 추첨해 ‘블레이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