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모바일게임 일간 사용자 2위 등극
아이지에이웍스는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넷마블의 신작 '제2의 나라'가 6월 12일 일사용자수(DAU) 68만 2340명을 기록하며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수 2위에 등극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6월 12일 기준 일간 사용자 수 TOP5 모바일 게임은 '쿠키런: 킹덤' 88만 4526명, '제2의 나라' 68만 2340명, '브롤스타즈' 65만 9422명, '피망 뉴맞고' 51만 8273명, '로블록스(ROBLOX)' 38만 3673명이다.
'제2의 나라'의 출시 첫날 '일 사용자 수(DAU)'는 87만 7306명으로 '세븐나이츠2' 65만 9958명, '트릭스터M' 30만 6034명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일 기준 매출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리니지M'에 앞서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합산기준 모바일 게임 일간 매출 랭킹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3시간 33분이며,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제2의 나라' 앱을 신규 설치한 기기 수는 93만 500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의 주 이용층은 20대로, 전체 사용자의 33.1%를 차지한다. 이어 30대 28.6%, 40대 18.3%, 10대 11.7%, 50대 6.4%, 60대 이상 1.8% 순으로 사용자 비율이 높았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모바일 RPG다. 게임은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 언리얼엔진4 기반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감성적인 시나리오 컷신 등으로 한 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