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출시 예정 신작 SRPG '요철세계', 하츠네 미쿠 콜라보
가이아모바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전략 RPG '요철세계'에 게임 출시 이후 하츠네 미쿠(Hatsune Miku)를 비롯한 여러 유명 버추얼 싱어와 연계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금일(29일) 밝혔다.
'요철세계'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 '요철세계'를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7Doc(七创社: 칠창사)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제작한 모바일 전략 RPG다.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와 타격감을 강조하기 위해 로우폴리(Low-Poly) 방식의 아트를 사용했으며, '무브&액션'이라는 설계를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방어, 공격의 명령을 하나로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요철세계'는 지난 5월 초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열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및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그리고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추얼 싱어인 하츠네 미쿠(Hatsune Miku)와 메구리네 루카(Megurine Luka), 카가미네 린(Kagamine Rin), 카가미네 렌(Kagamine Len), 카이토(KAITO), 메이코(MEIKO)와 연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이 6명의 버추얼 싱어들은 '요철세계'와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규 캐릭터로 출현하며, 하츠네 미쿠와 함께 메구리네 루카는 게임 속에서 가장 희귀하고 높은 S 등급의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