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 쾌속 SRPG '요철세계' 출시
가이아모바일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요철세계'를 글로벌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요철세계'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는 현재 100만 명을 넘었으며, 금일부터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및 여러 동남아 국가들의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서 글로벌 원빌드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용 언어는 게임을 접속하는 기기의 설정 언어에 따라 바뀌며, 편의상 채팅 서버도 해당 언어에 따라 나뉜다.
'요철세계'는 전략 RPG로, 중국의 칠창사(七创社, 7DOC)가 제작해 큰 인기를 얻었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전지전능한 창세신이 만든 요철세계를 배경으로 이 안에 있는 '요철 아레나'라는 대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를 그린다.
이 게임은 빠른 템포의 전략 플레이가 핵심으로, 참가자의 이동과 공격 또는 방어 명령을 하나로 묶은 '액션&무브' 방식을 채택하여 전투의 템포를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의 행동 가능 지역을 5가지 색상의 타일로 구분하여, 다양한 색상의 행동 명령을 적절히 배합한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요철세계'는 출시 1주일 후인 7월 20일 첫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에서는 버추얼 싱어인 하츠네 미쿠, 카가미네 린, 카가미네 렌, 메구리네 루카, KAITO, MEIKO로 구성된 6명의 신규 캐릭터가 게임 속에 출현하며, 이 버추얼 싱어 신규 캐릭터들의 확률 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