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엔씨의 사회공헌.. '7년 연속 지스타에 스타트업 기업 후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G-STAR)'에서 7년 연속 게임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발표했다.

엔씨(NC)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업계 상생을 위해 2017년부터 스타트업의 지스타 참가를 돕고 있다. 지난 7년 동안 엔씨(NC)의 후원으로 1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스타에서 게임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얻었다.

올해 지스타의 인디 게임 후원 부스 조감도
올해 지스타의 인디 게임 후원 부스 조감도

올해 엔씨(NC)의 후원으로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펌킨이엔엠 ▲엠앤엠소프트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 ▲모쿰 등 4개 기업이다.

펌킨이엔엠에서 북미 유럽향으로 개발중인 '원더랜드'
펌킨이엔엠에서 북미 유럽향으로 개발중인 '원더랜드'

펌킨이엔엠은 캐주얼향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원더랜드-퀸즈커스'를 개발중인 게임사로, 패키지 게임처럼 세계관에 녹아들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을 철학으로 두고 있다.

엠앤엠소프트는 모바일 슈팅 게임 '오퍼레이션 블러드'를 개발중이며, 블록체인과 VR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리얼 VR 피싱
리얼 VR 피싱

세 번째 데브즈유나이티드게임즈는 '리얼 VR 피싱'을 개발중인 게임사로 극사실주의 낚시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 오큘러스 퀘스트의 판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모쿰은 '이 세계 미장원 한올한올'을 개발중이다. 판타지 세계에서 다양한 헤어색과 스타일을 가진 이종 캐릭터들을 만나는 것이 이색중이라는 평가다.

엔씨(NC)는 지스타 BTB관에 'Startup with NC' 부스를 마련하고 이들 게임사들의 출품 및 전시를 진행한다. 'Startup with NC'는 엔씨(NC)가 게임업계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을 후원하는 브랜드 명칭이다.

엔씨(NC) 장현영 정책협력센터장은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게임 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NC)는 지스타 외에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플레이엑스포',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게임쇼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