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 언리얼 3D MV&뉴미디어 프로덕션 창업 과정' 성료

도봉구청이 언리얼 엔진 전문 교육 기관 스킬트리랩과 손잡고 진행한 '언리얼 3D MV&뉴미디어 프로덕션 창업 과정'이 지난 30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언리얼 3D MV&뉴미디어 프로덕션 창업 과정'
'언리얼 3D MV&뉴미디어 프로덕션 창업 과정'

이번 과정은 언리얼 엔진으로 3D MV 제작과 뉴미디어 프로덕션을 희망하는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뽑아 약 4개월 동안 진행하는 교육 과정으로, 창동 아우르네 B1 전용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도봉구청과 스킬트리랩은 8월 11일에 2~4명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을 선정했으며, 이후 488시간 동안 ▲3D 콘텐츠 제작 기획, ▲언리얼 블루프린트, ▲언리얼 그래픽 아트, ▲교육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3개 팀의 결과 발표
3개 팀의 결과 발표

이러한 교육 과정을 마치고 지난 11월 30일에는 이 3개 팀의 결과 발표도 진행됐으며, Better Frame팀이 비트감에 맞는 조명 다이나믹을 적절히 활용하여 음악과 영상의 조화로움이 인상깊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 심사위원 및 현장 투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1등을 차지했다.

이어 Parkour팀과 Rois팀도 각각 과감한 카메라 연출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과 Control Rig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활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치권 청년전략산업 팀장은 "도봉구청은 혁신적으로 변화할 도봉구의 모습을 함께 그려나갈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라며 "이후에도 도봉구는 3D 특화도시로써 청년 취업 사관학교 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와 스킬트리랩은 이 3개 팀이 창업할 경우 도봉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활동도 추가할 계획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