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만에 20호점까지” PC방이자 복합 문화 공간, ‘레드포스 PC아레나’

신승원 sw@gamedonga.co.kr

‘레드포스 PC아레나’는 1호점 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20호점까지 신규 지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드포스 PC아레나
레드포스 PC아레나

‘레드포스 PC아레나’는 PC방 전문 컨설팅 그룹 비엔엠컴퍼니와 LCK에 참여하고 있는 농심 레드포스와 합작한 프랜차이즈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인테리어와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 농심 브랜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F&B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활용되는 경우도 많은데, 지난 3월에는 글로벌 게임 IP ‘원신’과의 컬러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관계자는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게임 굿즈를 판매하는 등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공간을 준비했고, 그 결과 매출 96%가 확대되는 등 어마어마한 수익 증대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레드포스 PC아레나
레드포스 PC아레나

비엔엠컴퍼니 관계자는 “레드포스 PC아레나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게임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매장 오픈에 그치지 않고 매장 이벤트, 광고 유치, 굿즈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주의 부가 이익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포스 PC아레나는 현재 서울 서강대점, 광운대점 오픈과 함께 사당, 잠실, 청주, 왕십리역에도 신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