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PSP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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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아스날의, 나아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는 '비에이라'가 표지를 장식한 PSP용 '피파 사커'! 개인적으로 축구 게임에서 '프랑스'를 즐겨했기 때문일까요?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군요.

이 게임은 PSP용으로 처음 등장한 본격 '축구' 게임이라는 이유로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죠, 뒷면의 '새로운 축구 세상을 정복하라!'라는 글귀도 이런 맥락에서 오는 것이라 할만 합니다.

무선랜, 실제리그 등 게이머들을 유혹할 만한 내용이 패키지 이곳 저곳에 잔뜩 적혀있군요. 그래픽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은 패키지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시는 것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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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열어 안쪽을 보면 '비에이라'가 표지와 똑같은 사진으로 사용설명서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UMD는 '피파' 로고와 EA 로고만 새겨져 있을 뿐, 매우 깔끔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사용 설명서 뒤쪽에는 온라인 등록용 고객번호와 EA의 최신 인기 타이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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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 안을 들여다보면 흑백이긴 하지만 게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원래 피파 자체가 인터페이스가 훌륭한 편이어서,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한번 꼼꼼히 읽어보면 더욱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게임 컨트롤에 대한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