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 출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위자드소프트는 내일(20일), PC용 1인칭 슈팅게임 '레인보우식스3:레이븐쉴드(이하 레이븐쉴드)'를 출시한다. 유비소프트(UbiSoft) 몬트리올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이 게임은,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톰 클랜시 원작 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다국적 대(對)테러 특수부대 '레인보우 식스'가 냉전종식 이후 세계평화에 가장 큰 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테러리스트 진압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최고의 게임엔진을 사용해, 사실적인 시각효과를 재현했으며, 완벽한 고증을 통해 실제 사용되고 있는57종의 무기를 구현해냈다. 또한 총탄에 의한 캐릭터의 반응도 각도에 따라 차별화 되며, 문이나 창문이 열리는 정도도 게이머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 위자드소프트 권기성 마케팅팀장은 "레인보우식스는 98년도에 1탄이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 1인칭슈팅게임의 붐을 주도한 게임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시리즈 3탄 레이븐쉴드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Pentium III 600 MHz 또는 AMD Athlon. 메모리 128MB.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256MB가 최소사양이며 3차원(3D)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가 장착돼 있어야 하며, 판매가격은 3만5천원이다.위자드소프트 홈페이지게임 게시판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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