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분석하라

SK텔레콤 '아쿠아 타이쿤' 'eyeQ' '떼굴떼굴후라이' '비빔밥 명가혈전' 출시 이번주에 서비스되는 SK텔레콤 모바일 게임은 타이쿤과 퍼즐이 주류다. 모두 소재가 독창적이고 퀄리티가 우수한 것이 장점. '아쿠아 타이쿤'은 게이머가 수족관을 잘 운영해야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으며 'eyeQ'는 게이머가 풍선에 새겨져 있는 숫자를 잘 맞춰야 클리어 할 수 있다. 고난위도의 두뇌 회전 퍼즐게임인 '떼굴떼굴후라이'은 닭집을 적절히 이용해야만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

|

---|---|---
KTF '터틀킹' '에반게리온' '동전판치기' '119 어드벤쳐' '대폭주 동물농장' '카우보이 블루스' '브레인 서바이버' '두근두근 콤보짱' '붐붐 치키치키' '독수리 오형제' '몽키 아일랜드' 출시

|

|

---|---|---

|

---|---
KTF은 많은 게임이 출시되었으나 눈에 띄는 대작은 보이지 않는다. '에반게리온'은 단순한 액션이며 '터틀킹'은 독창적인 소재의 땅따먹기 게임이지만 게임 진행은 미숙한 편. '브레인 서바이버'는 방송의 소재를 따온 게임이며 '독수리 5형제'는 동명의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한 슈팅 게임이다. LG텔레콤 신규 게임 '깨미오 고스톱' '타임 라이더' '드래곤' '쓰레기 던져 넣기' 출시

|

---|---
타임 라이더는 평범한 수준의 슈팅 게임이며 KTF 전문회사인 애니콤에서 제작한 드래곤은 퍼즐과 탈출을 섞은 게임이다. KTF로도 출시된 적이 있는 쓰레기 던져 넣기는 인터넷 플래시 게임을 모방한 게임이다. 금주의 정리 SK텔레콤 게임들은 퍼즐과 타이쿤의 장르가 집중적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유는 SK텔레콤 휴대전화 툴(GVM, SKVM)의 느린 속도와 저용량 때문. 차세대 휴대전화 툴이 정착화 되지 않는 한 이러한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TF 게임들은 여전히 다작으로 승부하는 것 같다. 게임의 질적 향상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F 전용 제작사인 그래텍과 애니콤은 LG텔레콤에도 진출했다. LG텔레콤 게이머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