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작가 4인방 ‘영웅 온라인’에 참여

'금강' '별도' '초우' '장영훈' 등 무협 마니아들에게는 신적인 존재로까지 추앙받는 무협 작가 4인방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퀘스트를 만든 무협 온라인게임이 서비스된다. 엠게임(www.mgame.com, 대표이사 박영수)이 개발, 서비스할 예정인 '영웅 온라인'이 그것. 이 게임은 개발기간 4년, 개발비만 50여억이 투입된 대작 게임으로 무협 작가 4인방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무협소설과 맞먹는 방대한 스토리와 분위기가 장점이다. 특히 실제 무협 잡지에 등장하는 호수 위의 수상 경공 대련이나, 지물 지형을 이용한 전략적 대련은 무협 게임 장르에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게임의 박영수 대표는 "'영웅 온라인'은 온라인게임 1세대 주자인 엠게임의 개발력이 총체적으로 표현된 타이틀"이라며 "오는 9월 초부터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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