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TGS2004에서 '로즈 온라인' 중대한 이슈 밝힌다

그라비티(대표 김현국, http://www.gravity.co.kr)는 동경게임쇼2004(이하 TGS2004)에 출전해 3일 내내 다양한 대규모 이벤트를 열고, '로즈 온라인'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로즈 온라인'에 대한 중대 발표는 이번 TGS2004에 참전한 그라비티 부스에서 24일 오후 1시 30분에 '로즈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밝혀질 예정. 이는 당일 오전 11시에 '로즈 온라인'의 개발자 김문규 대표의 소개 이후에 나올 예정이어서 해외 관계자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라비티 부스에서의 이벤트로 'Gravity Info Show', 'RAGNAROK Ani. Show' 등 그라비티의 다양한 콘텐츠와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에 대한 화려한 영상쇼가 진행되며, 해외 게이머들의 한국 게임 콘텐츠에 대해 지식을 테스트해보는 퀴즈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화려한 라그나로크 코스튬과 군무를 선보일 'RAGNAROK Dance Dance', '로즈 온라인'의 독특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보여 줄 넌버벌 퍼포먼스인 '로즈로의 대항해' 외에도 아름다운 '라그걸', '로즈걸'의 코스튬 플레이 역시 흥미있는 볼거리.

특히 아리따운 도우미들과 로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R.O.S.E.를 잡아라'와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서 로즈 걸을 구출해 내는 모험 이벤트인 '익사이팅 세븐 키즈' 등에 대해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그라비티는 TGS 2004에서 '그라비티'와 '로즈 온라인'을 지원할 '로즈 볼룬티어'라고 명명된 자원 봉사단을 발족해 '로즈 온라인'의 대표로써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즈 볼룬티어'라는 자원 봉사단은 기존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기는 열성 일본인 게이머 가운데에서 선발되며, TGS 기간 동안 그라비티 부스 내에서 방문객들에게 '로즈 온라인'을 알리고 장점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라비티의 김정률 회장은 "그 동안 그라비티는 실로 많은 위업과 가치를 이루어 내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왔다. 그러한 만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러한 큰 무대에서 분명 그라비티가 특별하게 조명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번 TGS 2004에서 '라그나로크'와 새로운 퍼블리싱 게임 '로즈 온라인'으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여 새로운 게임 한류 열풍을 창조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