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비아', 21일부터 중국 상용화 개시

CCR(대표 윤석호)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이네트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트라비아'(중국 명칭: 영웅왕좌(英雄王座))의 중국 유료 서비스를 오는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트라비아'는 작년 3월 중국 게임 업체 세븐틴게임닷컴(www.17game.com)과 계약금 200만불, 러닝 로열티 총매출액 기준 21%를 받는 조건으로 수출됐으며 작년 10월부터 오픈베타 서비스에 들어갔다.

'트라비아'의 중국 서비스 이용 요금 방식은 월정액카드 또는 포인트카드(선불카드)를 구입해 사용하는 2가지로 나눠져있다. 월정액카드는 150시간,240시간,무제한 세가지로 각 가격은 40위엔(약5500원),50위엔(약6300원),55위엔(약6940원)이다. 포인트카드는 25시간과 75시간이 있으며 각 가격은 10위엔(약1260원)과 30위엔(약3780원)이다. 지난 8일부터 중국 전역 200여개 각 지역 유통사를 통해 포인트카드가 판매됐다.

그 외 게임내에 있는 NPC를 통해 온라인 카드를 구입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카드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CCR 윤석호 대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상용화에 만반의 준비를 다해 중국 시장에 '트라비아'가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