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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F 신규 모바일 게임 분석(1/8 ~ 1/14)

조학동

SK텔레콤 금주의 신규 게임

낚시왕4 / 웹이엔지코리아

어느정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낚시 게임입니다. 이번 4탄에서는 진동을 잘 이용하여 손맛이 꽤 있습니다. 어류의 이미지도 실사와 비슷합니다. 조작법만 익숙해지면 웬만해서는 고기를 놓치는 일은 없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한마리 낚아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됩니다. 레벨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은 별개의 모드이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꽤 깁니다.(너무 길어서 포기할지도…) 돈만 벌다보면 레벨이 오르지 않아 장비 구매를 못하고, 레벨만 올리다보면 장비 내구성이 다 해서 수리를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게임을 진행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네트웍으로 대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건파이어리츠 / 깨미오

단순한 슈팅게임입니다만 꽤 중독성이 있습니다. 역시 깨미오답게 난이도 조절을 잘 했습니다. 좌우로 움직이며 다가오는 적들에게 총을 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의 움직임이 복잡해지며 난이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다보니 손가락이 아프군요… -_-;;;


GoooooM / 와스컴

'곰'이 나오는 미니 게임 모음입니다. 총 5가지의 무한 미니게임이 있으며, 큼지막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배경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좌우 이동, 확인키 정도를 사용하는 단순한 조작이고 속도도 느린 편이어서 진행하는데 별로 부담이 없습니다.(쉽습니다) 좀 어려워질 때까지 진행하는데 한참 걸리기 때문에 지루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게임성과 이미지가 아동용 게임으로 내 놓아도 좋을 것 같군요.(어쩌면 이미 있는 것을 모바일화 했을지도…)



컨닝판타지 / 모빌온커머스

작년 9월 초에 KTF에서 서비스 되었던 게임입니다. 그 때에는 도움말이 충실하지 못하여 게임 진행 방법을 몰라 고생했었는데, SKT에서 출시되면서 도움말을 보강하였습니다. 덕분에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고, 어떤 게임인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쪽지를 전달하는 게임으로 쪽지가 발생된 학생을 번호로 선택하여 방향버튼으로 쪽지를 주인공에게 전달하는 게임입니다. 후반으로 가면 반이 2개로 나뉘어 난이도가 대폭 향상됩니다.



팬티먹고파워업 / 로커스이모션즈

성인게임입니다. 고전 게임인 스네이크 게임의 변형으로 미로 속에 놓여진 속옷을 줍고(주울 때마다 길이가 길어집니다) 일정 개수 이상 주우면 간호사가 나타나 돌아다닙니다. 간호사를 잡으면 스테이지 클리어. 총 50 스테이지가 제공되고 5스테이지마다 므흣한 이미지가 갤러리에 저장됩니다.



KTF 금주의 신규 게임


2005프로야그 / 게임빌

작년 50만건 이상 다운받은 "2004 프로야구"의 후속편입니다. 드디어 KTF에도 런칭이 되었네요. 마타자/마투수가 늘었고, 히든 캐릭터도 있습니다. 가능한한 실제 야구의 느낌이 나도록 많은 규칙들을 삽입하였고, 밸런스도 잘 조절되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야구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적인 야구는 '컴투스 프로야구', 아기자기한 아케이드성 야구는 게임빌의 '2005 프로야구', 육성적인 요소를 좋아한다면 포켓스페이스의 '포켓 프로야구3'라는 평이 내려져 있습니다. 참고하면 되겠네요.


크레이지에이스 / 디지쌈

독특한 슈팅게임입니다. 스토리도 웃기고, 캐릭터들의 어두워지는 표정도 재미있고, 다양한 적 비행체들도 게임성을 풍부하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다만, 화면이 좁고 총알과 아이템(동전)의 식별이 잘 안되고 움직임이 거친 것이 단점입니다. 적을 잡아 두었다가 던져서 폭탄으로 사용이 가능한 점도 독특한 점입니다.


우주소년아톰 / IBS Net

GBA의 아톰을 생각하고 받으시면 조금은 실망할 게임입니다. 초반 난이도는 매우 쉽기 때문에 아동용 게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만, 상당히 후반으로 가면 꽤 어려워집니다. 휴대폰에 따라 화면이 깨지거나 특정 상황에서 아톰이 사라져버리는 황당한 버그가 있습니다.


2005스노우보드 / 모지트

하프 파이프 묘기 게임입니다. 하프파이프를 타면서 점프하고 기술 넣고 하는 게임입니다. 휘닉스파크와 제휴를 맺어 시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별로입니다. 첫째 로딩이 매우매우 깁니다. 게임 파이프 한 번 타고 나면 게임 하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로딩에 투자해야 합니다. 게임도 버튼 입력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 튜토리얼에서 보여주는 기술은 잘 들어가지 않더군요. 그 밖에도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점도 있어 그다지 추천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니카레이싱 GP+ / 이쓰리넷

레이싱 게임입니다. 레이싱의 꽃 드래프트 기능을 지원합니다만, 두가지 키 입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코너에서 미끄러짐이 있을 뿐입니다. 도로 폭이 좁아 다른 차가 중앙을 점령하고 달릴 경우 추월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속을 위해서는 계속 버튼을 눌러줘야 합니다. 휴대폰임을 감안하면 속도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멀티키 입력이 되지 않는 문제로 가속과 핸들링을 따로 해야 하는 점이 불편합니다.



요정의 성 /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

지난번에 런칭 되었다가 과금 오류가 있어 내려가고 이번에 다시 올라왔습니다.(지난번에 받으신 분들은 공짜로 게임을 즐긴 것이죠~ 럭키!!!) 퍼즐게임입니다. 화면 안의 열쇠를 먹고, 문으로 나가면 되는데, 초반에는 별로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작은 실수에도 죽게 되거나 꽤 정교한 타이밍이 요구되는 스테이지들이 나타납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매우 느리고, 블록 생성/소멸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여러 번의 실수 끝에 간신히 클리어하는 스테이지들도 있습니다. 총 50 스테이지정도되며, 플레이 형태(보석, 종 등을 먹었는지, 적을 죽였는지 등)에 따라 다른 엔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깰 수 있을 듯 하면서도 깨지 못하다보니 자꾸 시도하게 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샤크 / 모아이

영화 '샤크'를 소재로 한 퍼즐 게임입니다. 오스카(주인공 물고기)를 움직여 상어들을 유인하거나 폭탄을 터뜨리거나 하여 해당 스테이지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주사위의 달인 / 게임알로

주사위를 던져 진행하고, 몬스터를 만나면 역시 주사위를 던져 전투하는 게임입니다. 도움말이 부실하여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멀티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증가하고, 떼면 주사위를 게이지만큼 높이 던진다는 것만 알겠군요. 말판도 분기할 때 분기 후의 위치가 잘 표시되지 않고, 몇 개 이동했는지도 표시되지 않는 등 UI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만든 게임입니다.



알렉산더 / 몬텍

캐릭터가 작은 것 빼고는 특별한 단점이 보이지 않은 게임입니다. 독특한 것은 스테이지가 클리어되면 지도가 나오고 페르시아와 턴제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체력이 다 떨어져 죽어버리면 게임오버가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장이 없기 때문에 죽어버리면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립니다. 죽지 않는다면 자동 저장이 됩니다. 따라서 위험하다 싶으면 스테이지를 포기해야 하는데, 익숙치 않아 눈물 흘리는 이용자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되는군요.(저를 비롯하여… --;)



자바시티타이쿤 / 현대디지털

타이틀 그대로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타이쿤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조각케이크도 팝니다. 처음에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헤메이다 간신히 터득한 커피와 케이크 제조법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되지 않아 게임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근데, 저만 잘 못하는 것 같더군요. 손님이 한명이라도 주문한 음식을 받지 못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이번주는 극악한 게임 룰을 가진 것들이…)



네거스 전설 / Daum

종스크롤 방식의 슈팅게임입니다. 단순합니다. 캐릭터가 물에 닿으면 죽습니다.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고, 속도도 그다지 빠른 편이 아니고, 캐릭터도 작아 박진감과는 거리가 좀 있는 슈팅게임이로군요.

게임동아 객원기자 : 썰~

: 신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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