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즈의 새로운 재미, 에픽5. 파트2 업데이트

다양하고 개성있는 크리처 시스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플레버의 MMORPG 라펠즈가 에픽 5. 파트 2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월에 실시했던 에픽 5. 파트 1의 업데이트 이후 4개월만에 실시되는 이번 업데이트. 현재 지난 8월 25일 오픈 한 아스타로트 서버를 통해서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에픽 5. 파트 2의 업데이트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식 업데이트에 한 발 앞서서 살펴보기로 하자.

캐릭터 스킬의 밸런스 조절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모든 직업의 액티브 스킬을 위주로 한 전체 스킬의 능력치 밸런스를 조정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액티브 스킬 능력치가 대폭 상승했고, 최대 두 배 이상의 상승폭을 보여준 스킬들도 등장했다. 이런 스킬 능력치 상승으로 인해, 플레이 시에 스킬의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 그로 인한 MP 소모가 심해졌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플레이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베어로드
이전 디아블로2를 즐겼던 게이머라면 게이머들이 파티를 이루어서 인스턴스 던전에 진입, 소들을 때려잡던 카우 던전을 기억 할 것이다. 이번 에픽 5. 파트 2의 베어로드는 카우 던전에 비교해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게이머는 로비에 입장하여 인스턴스 던전 형태의 방을 만들고, 파티를 맺은 게이머들과 함께 지정된 시간 안에 곰 몬스터를 사냥하여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게 되면, 게이머는 베어로드 포인트를 보상으로 얻게 되며 이렇게 얻은 베어로드 포인트는 특별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라면 무기와 악세서리 업데이트는 당연!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의 업데이트에서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 할 수 있는 무기와 액세서리의 업데이트 역시 빠지지 않고 행해지고 있다. 6랭크 무기 12종과 방어구 24종 그리고 5,6랭크의 악세서리가 랭크 별로 8종씩 추가됐다. 또한 정식 업데이트 이후에는 조건에 맞춰 장착하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세트 아이템도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콘텐츠도 업데이트
MMORPG에서 최고 레벨에 도달하게 되면 더 높은 곳을 바라보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는 게이머들이 있다. 이런 고레벨의 게이머들을 위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의 제한이 기존의 150레벨에서 170레벨로 확장됐다. 또한, 기존 몬스터의 최대 레벨인 150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흑룡의 그늘과 사룡의 심장 역시 추가됐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

에픽 5. 파트 3를 기대하게 만드는 업데이트
이 외에도 신규 펫인 마이 아르카디아와 마이 러브하트 두 종류와 120레벨의 고 레벨 전용의 탈 것 기린도 추가됐으며, 게임 중 자주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창을 쉽게 열 수 있도록 데스크 바가 추가되기도 했다. 모든 레벨의 게이머가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꿀 정도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는 아니다. 하지만, 라펠즈를 즐기고 사랑하는 게이머들이 라펠즈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게이머를 위한 바람직한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