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비아', 아지트전및 2차 전직 업데이트

CCR(대표 윤석호)은 2일 자사가 서비스 하고 이네트에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트라비아'에 6월중으로 길드간 새로운 전투 시스템인 '아지트전'과 2차 전직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아지트전'은 '트라비아' 각 월드마다 6개씩 존재하는 '아지트'를 소유하기 위한 길드간의 전투 시스템. '트라비아'에 현존하는 수많은 길드들은 이 '아지트'를 소유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여야 한다. 길드가 '아지트'를 소유할 수 있는 최소 기간은 7일이며, 그 이후엔 다른 길드와 아지트 소유권을 두고 쟁탈전을 치뤄야만 한다. '아지트'를 소유한 길드는 마을로부터 세금을 거둬드릴 수 있으며, 세율은 길드 마스터에 의해 정해지게 된다.

이외에도 이번에 새롭게 2차 전직이 추가되며 '버려진 숲'이란 이름의 새로운 맵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