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테일즈런너' 7주간 PC방 대항전 개최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1월9일부터 2월25일까지 총 7주간 PC방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테일즈런너'의 PC방 대항전은 PC방 점주들이 직접 '테일즈런너' 게임단의 구단주가 되어 팀을 이끌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테일즈런너'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의 PC방 페이지를 통해 테일즈런너 구단 등록을 한 후, 자신의 PC방 소속의 테일즈런너 팀을 관리하여 대항전에 참가하도록 하여 PC방 점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중요한 대항전이다.

4명의 게이머들이 팀을 이루어 PC방에서 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PC방이 먼저 구단 등록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테일즈런너' 구단 PC방이 된다. 또한 기존의 '테일즈런너' PC방으로 등록된 PC방은 따로 구단 등록을 하지 않아도 '테일즈런너' 구단 PC방으로서 대항전에 참여할 수 있다.

7주간 진행되는 '테일즈런너' PC방은 매주 1, 2, 3위를 한 팀에게 총 50만원의 상금을 증정하며, 1등팀을 배출해 낸 PC방에게도 매주 30만원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 함께 '테일즈런너'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찍어 올리면 그 중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여 매주 PSP를 증정한다. 또한 1월9일부터 2월25일까지의 '테일즈런너'의 PC방 대항전을 통해 선정되는 최고의 테일즈런너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최고의 선수에게는 PSP를 증정한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는 경험치가 2.5배, TR 머니가 2배로 지급되어 '테일즈런너' PC방 대항전에 참여하는 런너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 PC방 대항전은 PC방 점주들과 게이머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한만큼 많은 성원바란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 PC방 대항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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