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질레트 피파 2006 리그' 개최한다

온게임넷(대표 김성수,ongamenet.com)은 전국의 피파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질레트 피파 2006 리그'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글로벌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권역별로 예선전을 벌여 이 가운데 총 32팀(2인 1팀)을 뽑아 본선 대회를 치룰 예정이다. 우승 및 준우승팀 4명에게는 독일 월드컵 한국전 티켓 4장(팀당 2장 / 항공, 숙식, 문화연수 등 포함)과 우승(500만원) 및 준우승(3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예선 참가신청은 2월27일까지 질레트 홈페이지(www.gillette.co.kr)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각 지역별로 64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3월4일부터 3월19일까지 각 지역 지정 PC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고 이 중 32개 팀(서울 지역은 8팀, 기타 지역은 6팀 선발)이 최종 본선에 오른다. 본선은 3월말 공식 개막할 예정이며 예선 참가팀 발표는 28일 질레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또 모든 예선 참가팀에는 리그 티셔츠, M3파워 면도기, 마우스 패드가, 본선 진출 32팀에는 질레트 선물세트가 주어진다.

한편, 본선 경기 방식은 월드컵 방식과 같다. 32강은 4팀씩 한 조를 이뤄 풀리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8강까지는 단판으로 4강부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본선 전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온게임넷의 한 관계자는 "'질레트 피파 2006 리그'는 게임을 통해 미리 독일 월드컵을 점쳐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피파 마니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게임넷(ongamenet.com) 및 질레트 홈페이지(www.gillette.co.kr)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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