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레드카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연장

이젠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영)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포츠 온라인 게임 '레드카드'(redcard.uzoo.net)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을 27일까지 연기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젠측은 '레드카드'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23일부터 시작했으나, 테스터를 비롯한 게이머가 일시에 대거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등 쾌적한 게임환경 제공을 위해 불가피하게 테스트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레드카드' 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예정대로 2월23일 16시부터 시작되었으나 시작과 동시에 테스터 총인원 1500여 명 이외 예상 밖의 접속자 폭주로 로그인 서버와 DB(데이타베이스) 서버에 과부화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테스터들이 접속에 불편을 겪는 등 정상적인 게임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이에 이젠측은 우선적으로 테스터들의 쾌적한 테스트 환경조성이 시급하다고 판단, 게임 내 사과 공지와 함께 서버를 내리고 테스트 기간을 하루 연장하는 긴급 조치를 취한 상태이다.

이젠엔터테인먼트의 이수영 대표는 "예상치 못한 폭주로 원활한 테스트 환경이 제공 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게임의 큰 틀인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테스트로 많은 부분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픈 베타를 방불케 하는 과도한 기대로 깜작 놀랐다. 성공적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끝내고 테스터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드카드' 공식 홈페이지(redcard.uzoo.net)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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