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비벤디의 모바일 게임 SKT와 KFT로 동시 출시

김동현 game@gamedonga.co.kr

2006.09.27.

세중나모(대표 천신일, 김상배)는 블리자드의 모회사 비벤디 게임즈에서 제작한 액션 모바일 게임 '스파이로 더 드래곤'을 SK텔레콤과 KTF로 금일(27일)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파이로 더 드래곤'은 북미와 유럽에 콘솔용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끈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만든 게임이다.

'스파이로 더 드래곤'은 귀여운 퍼플 드래곤 '스파이로' 캐릭터를 이용해 레드 드래곤 '카일'에 맞서 납치된 헤츨링(공룡)을 구출하는 게임으로, 총 4개의 테마와 2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 별로 1마리의 헤츨링을 찾으면 된다. 몬스터나 아이템 상자 별로 각각 3개의 카타(스킬-KATA)가 존재하며, 해당 스킬과 같은 색의 주얼(보석)을 먹으면 레벨 업을 할 수 있다.

한편, 세중나모는 '스파이로 더 드래곤'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 받은 후 이벤트에 등록하면 Xbox360, 문화상품권, 게임 할인 등을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로 더 드래곤'은 아래의 경로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