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 윈도우 비스타용 WHQL 인증 획득

ATI 테크놀로지즈(www.ati.com)는 MS의 윈도우 비스타 OS 지원을 위한 하드웨어와 드라이버를 개발함에 따라, 그래픽 업계 최초로 윈도우 비스타 용 WHQL(Windows Hardware Quality Lab)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만이 획득할 수 있는 WHQL은 비즈니스 사용자 및 개인 사용자에게는 필수적으로 고려되는 인증이다.

윈도우 비스타는 3D가속 지원 하드웨어를 기본으로 하는 최초의 MS OS버전으로서, 이번 WHQL 인증으로 ATI 그래픽 프로세서가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을 비롯해 강력한 윈도우 비스타 플랫폼 기반에서 뛰어난 그래픽 기술을 제공할 준비가 되었음을 업계와 사용자들에게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ATI의 소프트웨어 부문 벤 바하임 부사장은 "ATI는 그래픽 프로세서 전 제품군에 걸쳐서 비스타의 가장 뛰어난 성능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MS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최근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3D 그래픽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WHQL 인증은 비즈니스 사용자 및 개인 사용자 모두에게 ATI 시스템이 비스타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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