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XBOX 360에 새로운 전쟁 게임이 등장하다
모든 FPS 의 단골 메뉴이기도 하면서 게임 소재로 써먹기 참 좋은 내용이 바로 전쟁이다. 물론 현실에선 없어야 하는 것이지만 이만큼 훌륭한 대결 구도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지금까지 전쟁을 다룬 많은 게임이 등장해왔고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XBOX360으로도 퀘이크 4, 콜 오브 듀티 2 등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다. 이 작품들은 뛰어난 게임성으로 XBOX360의 판매량을 계속해서 늘려주고 있지만(물론 북미 시장 기준으로...-_-;)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PC로 먼저 출시됐던 작품이라는 것. 다시 말해 XBOX360 오리지널 타이틀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런 아쉬운 상황에 등장해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렐릭 엔터테이먼트에서 제작하고 THQ코리아에서 유통하는 아웃핏이다. 이 작품은 XBOX360으로만 등장하는 순수 오리지널 타이틀이며, 무한적인 보급을 통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3인칭 액션과 전략을 절묘하게 섞어놓은 듯한 이 개성 강한 요소들이 아웃핏을 즐기는 게이머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 그리고 이 작품이 XBOX360 진영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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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습이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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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 등장하는 탱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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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스타트를 누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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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화면은 심플한 편이다

가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재미를 상승
아웃핏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음지에서 활약한 가상의 특수 부대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게임으로 영화로 생각하면 라이언이라는 독특한 인물을 통해서 알려지지 않은 부대의 활약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즉, 2차 세계대전이라는 큰 흐름보다는 그 안에서 사라져간 사람들 개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러한 점은 스토리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통 전쟁 게임에서는 현실 위주의 진행을 위해, 큰 역사 스토리에 진행을 맡겨버리는데 아웃핏에서는 가상의 선역과 악역을 등장시켜 그들 간의 관계 위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있다.(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닐 랜드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아웃핏은 완전 가상 이야기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바로 이 점이 아웃핏이 기존의 2차 세계 대전 타이틀과 차별화되는 요소이며, 또 게임의 재미를 늘려주는 요소다. 특히 무조건 선하게만 행동하는 주인공 부대의 이야기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악역으로 등장하는 장군들의 대립 관계를 강조하면서 게이머로 하여금 이 게임의 결말이 궁금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한글화되어 있어 이런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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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전장을 구경 중인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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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러운 장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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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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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맛깔스러운 조연들이 뭉쳤다

무한적인 보급을 통한 활로 모색
아웃핏의 게임성을 이야기하자면 가장 먼저 등장해야 하는 요소가 바로 포인트를 통한 무한 보급이다. 아군이 부족할 때는 병사 보급, 적 보병 부대가 엄청나게 몰려온다면 기관총 보급, 적이 중화학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면 탱크 보급, 적의 기지가 있다면 공중 폭격 등 각각의 상황에 맞춰서 다양한 보급을 시도할 수 있으며, 보급 자체도 매우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어 조금만 익숙해지면 화려한 보급 러시를 할 수 있다. 전쟁 FPS 게임을 많이 즐겨본 게이머들은 혼자서 전장을 쓸어버리는 히어로 역할에 익숙하기 때문에 보급이라는 개념이 낯설 텐데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미션은 한명의 힘으로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보급 시스템을 잘 활용하는게 게임을 클리어하는 지름길이다. 그럼 보급은 하고 싶을 때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 않다. 보급을 하기 위해서는 필드 유닛이라는 점수와 명령 포인트 점령이 필요하다. 먼저 필드 유닛이라는 것은 적군을 제압하거나 적군의 명령 포인트를 제압하면 획득할 수 있는 요소로 이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급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적들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다음으로 명령 포인트는 EA의 배틀 필드 시리즈에 있는 깃발 포인트와 비슷한 요소로 이곳을 점령하면 그곳에서 리스폰을 할 수 있고 또 그곳의 속성이 수송대라면 차량을 보급 받는 등 속성에 따라 다양한 보급을 받을 수 있다. 즉, 명령 포인트를 제압하면 필드 유닛 점수를 소비해서 그 명령 포인트의 속성에 맞는 보급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어떤 역할의 명령 포인트를 제압하는가에 따라서 전투의 결과는 바뀌게 되니 필히 중요 지점의 명령 포인트를 신속하게 제압하는 게 필요하다.이렇게 모든 요소를 갖추고 보급을 시도하면 수송기를 통해서 보급이 이뤄진다. 보급을 받을 때는 수송기가 무작정 아무 곳에나 뿌려주는게 아니라 자신의 시야 안에서 원하는 위치, 원하는 방향 등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병사까지 내려와서 알아서 화기를 사용해주기도 한다. 물론 화기를 사용하는 병사가 있다고 해도 게이머가 직접 사용하는 것보다는 못할테니 답답하다고 생각하면 직접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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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29라고 뜬 수치가 명령 포인트 획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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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무기를 보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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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도 예외 없이 보급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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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받아라!!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스릴 넘치는 전장 표현
아웃핏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뛰어난 인공지능에 있다. 이것은 무조건 잘 쏘고 잘 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도망가기도 하고, 엄페물에서 살짝 주변을 살피는 등의 현실적인 행동패턴을 자주 보여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다양한 병기들을 이용하는 모습에서도 뛰어난 인공지능을 느낄 수 있다. 아군이 사용하는 공중 폭격이나 탱크들을 이용해서 적의 기관총 사수 등을 공격하면 기관총을 버리고 멀리 도망 가버리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보통이라면 도망간 녀석은 거기서 끝이지만 아웃핏에서는 다시 새로운 기관총을 보급해서 공격해오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탱크가 터질 쯤이면 후다닥 도망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기차를 이용해서 돌진하는 등 색다른 행동으로 게이머를 감탄하게 만든다. 물론 그 덕에 게이머는 자주 죽지만 여타 다른 히어로 게임처럼 죽고 나면 로드하는 게 아니라 배틀 필드처럼 특정 리스폰 위치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큰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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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백병전을 즐기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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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적들을 공격하는 아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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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를 공격할 때는 이렇게 갈라져서 공격한다

뭐든지 이용할 수 있고, 부술 수 있다
아웃핏은 2차세계대전을 바탕으로 한 게임이다보니 전쟁의 현실감과 참혹함만을 그린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를 화악~ 날려버릴 수 있는 요소도 가지고 있다. 이중 필자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GTA처럼 아무 탈 것이나 훔쳐 탈 수 있다는 것이다.(바쁜데 니꺼 내꺼가 어디 있니? 형이 좀 타면 안 되겠니? 라는 일구의 말이 떠오르는...)보급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도 있지만 만약 필드 유닛 포인트가 부족해서 보급을 받을 수 없다면 독일군이 타고 있는 차량부터 대포까지 싸악~ 빼앗아 탈 수 있다. 예를 들면 기관총 등 무기류는 사용하고 있는 사수들만 쏘면 되고 차량의 경우 위협적인 무기로 공격해서 살기 위해 내리는 독일군을 멋지게 잡아버린 후 탑승하면 된다.(애석하게도 전투기는 뺏어 탈 수 없다)차량 탈취를 해도 스트레스가 안 풀린다면 맵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부수는 것으로 풀면 된다. 차세대 게임기이다보니 전봇대가 쓰러졌을 때 끊어진 전선에서 나오는 불꽃부터, 건물이 무너질 때 나오는 먼지까지 모든 장면이 현실적으로 묘사돼 파괴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사실적인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다리가 무너질 때도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고, 폭탄이 터지거나 공격을 받고 날아가는 적 병사들의 움직임도 굉장히 사실적이다. 진짜 박력 하나는 남부러울 것이 없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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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포도 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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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도 부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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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날려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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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교량도 부술 수 있다!

XBOX 라이브를 통한 현란한 전투
지금까지 아웃핏의 여러 장점에 대해 나열했지만 XBOX라이브를 통한 멀티 플레이를 제외한다면 팥 없는 찐빵이라고 할 만큼 아웃핏의 멀티 플레이는 완성도가 높다.(배틀 필드를 싱글로 즐기는 분보단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배틀을 더 즐기듯이 말이다)아웃핏의 멀티 플레이는 협동 모드와 대전 모드로 나누어지는데 먼저 협동 모드는 특정 미션을 친구들과 함께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모드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모드를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방향으로 클리어 해볼 수 있다. 특히 협동적인 연속 보급 러시를 시도하면 어떠한 적들도 OK. 이걸 통해서 빠른 숙련도를 쌓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힘들어도 이 모드를 계속하다보면 게임을 빠르게 배울 수 있다. 다음으로 대전 모드는 팀을 나눠서 싸우는 모드로 서로의 진지를 모두 빼앗아 더 이상 리스폰 할 수 없도록 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니 색다른 느낌을 받기는 힘들지만 인공 지능이 뛰어난 NPC로 수비를 하고 플레이어는 후방을 기습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다보면 싱글 플레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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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는 아군의 배치가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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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변은 상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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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단점은 있다
지금까지 쭉 칭찬을 했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이 요소는 개인적인 느낌이 강하므로 게이머들에 따라서 차이점이 생길 수 있는 걸 유념해두자)필자가 느끼기에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타격감이다. 아웃핏에서는 근접 타격기가 존재하는데 다른 FPS 게임에 비해서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타격감이 엉망이다보니 그리 좋은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동작 또한 몇 가지만을 반복해서 보여줘서 심심하며, 결정적으로 임팩트가 많이 부족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군무(다양한 전투 동작을 춤으로 승화한 군대 전용 춤)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근접 타격기만 타격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총 역시 마찬가지라 적군이 정확히 총에 맞았는지 아닌지를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다음은 대부분의 싱글 미션이 모두 비슷비슷한 플레이 형식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맵과 스테이지는 물론 다르지만, 내용이 비슷하다보니 전부 거기서 거기다. 물론 재미있는 스토리가 이를 보완해주고 있고 이 게임 자체가 멀티 플레이 위주이긴 하지만 좀 색다른 미션이 있었다면 게임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인 멀티 플레이에도 단점은 존재한다.(아마도 이 점은 게이머들의 성향의 차이 때문에 생긴 것으로 생각된다)아웃핏의 멀티 플레이에서는 최대 4:4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대결 게임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절대 우위 전략이 존재한다. 실제로 예를 들어보면 올라갈 수 없는 절벽 사이의 계곡에서 그곳을 미리 장악한 군은 빠른 속도로 계곡 모두를 자주포로 채운다. 그 후엔 후방 쪽으로 추가적인 설치를 하고 사이사이에 보병을 견제하기 위한 기관총을 설치한다. 이 요소는 4명의 아군이 3번 정도의 턴을 반복하면 금방 완성되는 형식으로 이후에 몰려오는 적들은 웬만큼 다양한 거점을 확보하지 않았다면 자주포 부대에 희생되기 마련이다. 이로서 자주포 부대를 데리고 있는 곳은 빠르게 포인트가 상승되어서 쉽게 추가적인 장비를 꺼낼 수 있게 되며, 희생이 되는 부대 쪽은 적은 포인트로 인해서 보병 부대 위주의 기습작전 외에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된다. 이 외에도 맵 마다 통신이나 수송대 등의 중요 거점이 적어서 중요 거점이 장악되면 웬만해서 이길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생기게 된다. 물론 요즘에는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끼리 이 같은 행위를 비매너라고 규정하면서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긴 하지만 게임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이니 다음 작품이 만약 나온다면 반드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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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때리는 건지 맞는 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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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앞에만 이렇게 설치해도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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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주는 적절한 재미의 수작
아웃핏은 FPS 장르에 전략적인 요소를 적절히 혼합한 괜찮은 작품이다. 아직 덜 다듬어진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개로 묶는다는 어려운 과제를 성공시켰다는 것은 분명 칭찬해야 하는 부분이며 조금만 더 다듬으면 명작 대열에 들어갈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싱글 플레이 부분이 단조롭고 국내 게이머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길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작품은 아니지만 멀티 플레이를 한번 해보면 늦은 시간까지 전장의 포화 속에서 뛰어다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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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대략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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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그럭저럭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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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여부에 따라 추가적으로 사용할 무기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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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밥을 남용하고 있는 독일 장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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