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터렉티브, '스프린터 셀:더블 에이전트' 국내 발매 결정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는 Ubisoft(지사장 홍수정)의 타이틀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를 오는 10월30일 국내 발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블루인터렉티브측은 현재 국내 게이머 여러분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의 한글화 문제와 관련하여 출시 전에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했지만, 한글화 기간이 약 5개월 이상 장기간의 일정이 소요되는 관계로 아쉽지만 이번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는 부득이하게 한글화 진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부분은 완성도 있는 공략집 또는 대사집을 별도 준비하여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게이머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진행할 수 없었던 한글화 부분을 보강할 계획이다.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는 오는 10월18일부터 27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10월30일에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 예약 특전으로는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의 미니 아트북과 샘 피셔의 사진이 있는 고급 T셔츠가 제공된며 소비자가격은 49,000원이다.

블루인터렉티브의 한 관계자는 "'스프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에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게이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게임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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