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기로 등장한 컬드셉트!

오스칼 lwtgo@hanmail.net

셉터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보드게임의 대명사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블루마블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즐겨봤을 것이다. 행성을 하나씩 사들이고 그 땅에 상대가 걸렸을 때 통행료를 받아내는 그 짜릿함. 그 짜릿함은 행성의 가치에 비례하고 당하는 사람은 짜증이 비례하여 용솟음친다. 주사위에 의해 결정되는 운명, 확률에 의한 싸움, 승부를 조작할 수 없기에 더욱더 스릴이 넘친다. 지금 소개할 컬드셉트 사가(이하 컬드셉트)는 그 느낌을 정말 제대로 맛볼 수 있으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일방적으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방식이 아닌, 전투의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승부에 변수를 두어 좀더 심오하고 전략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XBOX360에서 펼쳐지는 보드게임은 어떨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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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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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드셉트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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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 중요한 게임은 아니지만 일단 그래픽부터 살펴볼까?
고성능 기기인 XBOX360으로 발매된 게임인 만큼 이전에 고수해왔던 2D그래픽에서 3D로 새단장을 했다. 전작을 즐겨보지 못했기 때문에 전작과의 그래픽 비교는 힘들지만 웹상에서 본 전작의 모습을 보고 짐작하건데 2D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전작은 소환된 크리쳐나 캐릭터가 SD형태로 귀엽게 표현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맛이 느껴졌지만 컬트셉트 사가로 넘어오면서 3D로 표현된 맵과 캐릭터, 소환 크리쳐는 귀여운 맛이 사라지고 등신대로 깔끔하게 표현되어 엄숙함과 중후한 느낌마저 풍긴다.(개인적으로 비로소 게임의 스토리나 컨셉에 맞는 모습을 찾은 거라 생각한다)
한 영토에서 크리쳐 카드를 소환하여 전투가 벌어질 때면 불, 물, 바람, 땅, 무속성(마음만 있으면 캡틴플래닛이 출동하는 건데 아쉽군...)으로 나누어진 영토의 속성에 따라 바람이 갈대를 쓰다듬는 들판, 금방이라도 온 몸이 녹아내릴 것 같은 용암대지, 나무가 울창한 숲이 화면에 빨려 들어가듯 나타나고 전투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필드로 돌아오는 연출이 볼만하다. 전투는 서로의 카드가 양쪽에 준비되어 있고 각종 효과나 공격방식에 따라 카드를 공격하는 방식인데 어떤 공격을 하느냐에 따라 카드에 손상이 간다. 예를 들면 손톱으로 할퀴면 카드가 손톱모양으로 찢어지거나 칼로 베면 일도양단 되고, 화염공격을 펼치면 구멍이 송송 뚫리고 그을린다. 좀 진부하고 단순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거 왜 백치미나 여백의 미 같은 것도 있지 않은가~)전체적으로 게임의 분위기에 맞는 그래픽이지만 딱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맵에 크리쳐가 많아지면 느려짐 현상이 발생한다. XBOX360씩이나 되는 기계에서 이런 현상을 접할 줄이야.(그것도 초대박 그래픽도 아닌 컬드셉트에서)좀 어이없다고나 할까? 전체맵을 둘러볼 때 이런 현상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며 좀 눈에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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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모드에서 이벤트는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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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필드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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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화면은 지형에 따라 배경이 바뀌고 카드에
따라 공격방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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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에서 소환된 크리쳐들의 격렬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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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느려짐은 좀...

막무가내는 통하지 않는다. 비어있는 땅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라!
블루마블에서 땅을 사는 행동이 컬드셉트에서는 토지에 자신의 카드를 이용해 크리쳐를 소환하는 것이다. 하지만 컬드셉트는 단순히 크리쳐를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의 속성과 크리쳐의 속성, 그리고 소환하는데 드는 마력(G), 연쇄(같은 에리어에 같은 색의 토지를 가지면 연쇄반응이 일어나서 땅의 가치가 올라가고 주변 크리쳐의 원호를 받아 공격력이 상승한다)되는 토지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초반에 마력이 충분하지 않은데도 무턱대고 마력요구치가 높은 몬스터를 소환하면 토지를 골고루 지배할 수 없다. 그리고 속성을 맞추면 지형효과로 크리쳐의 HP가 상승하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 비어 있는 토지가 있더라도 자신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상대방의 토지는 얼마나 있으며 만약 걸렸을 경우에 지불할 통행료는 있는지(통행료가 없으면 자신의 땅을 팔아서 지불해야 한다)등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한다. 많이 그리고 깊게 생각하는 자가 이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생각하는 재미, 그것이 컬드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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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성에 무속성의 고블린을 소환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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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성에 물속성의 라미아를 소환하니
지형효과+10이 되어 HP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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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될 수 있으면 속성에 맞춘다. 마력요구치가
높은 크리쳐도 자제.(마력요구치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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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에리어에 같은 속성의 땅이 많아지면 연쇄가
일어난다. 토지가치와 통행료가 상승하니 필히 체크!

자신의 턴이 끝났다고 해서 상대방의 턴에서 눈을 떼지 마라!
자신의 턴이 끝났다고 멍하니 다음 턴이 돌아올 때까지 있는 것은 컬드셉트의 세계에서는 용납할 수 없다. 한 턴이 지나면 다음 턴에 반드시 한 장의 카드를 받게 되는데 상대방의 턴에 잠시 한 눈 팔고 있으면 어떤 카드를 뽑았으며 또 어떤 카드를 썼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턴이 돌아왔을 때 효율적인 진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만약 상대방이 받은 카드가 선제공격 효과를 지니고 있는 카드라고 치자. 플레이어의 턴이 돌아오고 주사위를 돌렸는데 상대방의 토지에 멈추게 되었다. 상대방 크리쳐의 속성(불)과 토지속성(불), 공격력(30), HP(30)이란 기본정보를 입수하고 플레이어는 썩소를 날린다. 플레이어의 카드 중에는 공격력(50), HP(30), 게다가 속성까지 불이라 침략측이 먼저 공격하는 컬드셉터의 룰에 따라 적의 땅도 빼앗고 속성이득까지 볼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분명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선제공격 효과가 있는 카드가 없었다면 매우 썩소를 200번 날려도 아깝지 않은 상황이다. 눈앞의 이득에 즐거운 마음으로 전투개시! 분명히 아까 계산한 데이터로 완벽한 승리가 예상되어 아무런 추가특성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의 카드 옆에서 빛나는 저것은 무엇인가?!! 화면에 상대방의 카드가 반짝이며 갑자기 '선제' 라는 단어가 뜨고 자신의 크리쳐는 공격도 해보지 못한 채 전장에서 재가 되어 사라졌다. 소환하는데 든 마력뿐 아니라 전투에서 졌기 때문에 통행료로 또 마력을 지불한 플레이어. 그리고 상대방의 입가엔 플레이어를 향한 썩소가 드리워져 있었다. 이것이 상대방의 턴을 등한시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경우이다. 물론 상대의 카드를 몰랐을 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플레이어측에서 선제공격 특성이 붙은 카드를 사용해서 이길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상대가 별 도움이 안 되는 카드를 뽑아서 거저먹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경우의 수를 생각하다보니 추가특성이 붙은 카드를 사용하면 불필요하게 마력을 소모하게 된다. 그리고 침략자측이 먼저 카드를 선택하기 때문에 만약에 방어측이 아이템 탈취 같은 카드가 나왔다면 침략자의 카드를 보고 그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유리한 점이라곤 없다.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요한다. 그것이 컬드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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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턴에 어떤 카드를 뽑는지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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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치대로 진행되면 당연히 OSKAL측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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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템을 사용하며
허무하게 마력만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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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드를 쓸테냐?!! 심리전이 시작된다

다양한 종류의 카드로 자신만의 북을 만든다
게임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등장한다. 크게 크리쳐(소환하는 몬스터), 스펠(다이스를 돌리기 전에 사용하는 각종 보조스킬), 아이템(전투 중에 사용한다)카드로 나누어지며 각 카드는 저마다의 특성이 있고 어떤 카드를 얼마만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플레이 방식이 바뀐다. 50장의 카드가 한 개의 북(book)을 이루는데(설정에 따라 약간의 개수 차이는 있다)플레이어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카드를 조합하여 북을 만들고 대전에 임하게 된다. 만약 어떤 카드가 절대적인 강력함을 자랑하며 해결책이 없다면 대부분의 유저가 같은 북을 사용하며 획일화되는 일이 발생하겠지만 워낙에 종류도 다양하고 서로 얽히고 얽히는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카드가 의외의 상황에서 빛을 발할 때가 있고 좋은 카드는 대부분이 요구마력치가 높기 때문에 무조건 능력이 좋은 카드만 조합한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다. 그만큼 초반에 땅을 일구기 어렵고 말리게 된다. 스토리모드 혹은 대인전에서 상대방과 겨뤄보고 "내가 어떤 카드가 부족하고 쓸모없어 보이던 카드도 이런 상황에서는 요긴하게 쓸 수 있더라" 하는 것을 배워가며 조금씩 보완하며 자신이 특기할 만한 북을 구성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반엔 기본카드 몇 장으로 시작하지만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면 여러가지 특수한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 이게 또 수집욕을 자극하여 손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최강의 북은 존재하지 않는다. 셉터(컬드셉터 세계관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을 셉터라 한다)의 역량, 순간순간의 판단과 사고력에 의해 얼마든지 결과는 뒤바뀔 수 있다. 자신만의 북을 만들어 가는 재미, 그것이 컬드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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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북을 편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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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분류로 나누어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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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설명을 잘 보고 효율적인 북을 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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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완료하면 이기던 지던 카드를 입수한다

잘 키운 토지 하나, 토지 열 안 부럽다
컬드셉트는 크리쳐를 깔아둔 땅을 일정치의 마력을 사용해 레벨업 시킬 수 있는데 레벨이 높을수록 통행료는 급격하게 불어나고 토지의 속성과 크리쳐의 속성이 같다면 1레벨 올라갈 때마다 크리쳐의 HP가 10씩 늘어난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적의 공격으로부터 땅을 지켜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고 그 토지에 방문한 상대는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는 한 막대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많은 땅을 가지면 그만큼 뿌린 마력이 많기 때문에 남은 마력수치가 그리 높지 않다. 레벨을 5로 올린 땅에 걸리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없을 때에는 토지를 팔아서 충당한 마력으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적의 땅은 줄어들고 통행료를 받은 플레이어는 로또라도 맞은 듯 갑자기 막대한 마력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일발역전이라고나 할까? 특히나 선두를 달리고 있던 사람이 잘 키워둔 그 땅에 들어 왔을 때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실 소제목은 좀 과장이지만 확실히 키운 토지 하나는 정말 든든하다. 물론 그 토지에 걸릴 때의 이야기지만 각종 스펠카드(ex,상대의 다이스 숫자를 1,6으로 만든다)를 이용해 직접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수도 있으니 이것이 또한 대인전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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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메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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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레벨업,지형변화,크리쳐 이동,
크리쳐 교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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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하니 토지의 가치와 통행료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위에 연쇄가 있다면 더욱더 크게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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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이 땅에 걸리면 전투에 지는게 오히려
더 어렵기 때문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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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땅을 팔아야 할 상황이 온다. 땅을 팔아도 돈이 없을 때 발생하는 굴욕의 마력고갈

근데 어쩌나...... 일본어네?
컬드셉트의 게임성은 정말 대단하다. 누구라도 한 번 빠지면 헤쳐 나올 수 없을 정도의 몰입감을 자랑한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카드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요리조리 비교해보고 그 분석한 데이터가 맞아 떨어지며 승리했을 때의 쾌감이 컬드셉트의 묘미인데 안타깝게도 한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은 카드의 특성을 모르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으로 아무렇게나 진행할 수밖에 없다. 전략이 주가 되는 게임이다 보니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이런 플레이에 흥미가 생길 리 만무하다. PS2로 발매된 컬드셉트 세컨드 익스펜션이 한글화 된 전례가 있었기에 XBOX360으로 발매된 일본어판 컬드셉트에 손을 내밀기 더욱더 힘든 상황이다. 한 두개도 아니고 수 백장이나 되는 카드를 대충 눈대중으로 플레이하기도 어려운 상황. 이일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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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중에 나오는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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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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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면 평생 즐길만한 게임!
컬드셉트는 일단 구입해놓으면 평생을 즐겨도 될 만한 타이틀이다. 수 백 장의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에 XBOX360유저라면 익숙할 즐길거리 도전과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XBOX LIVE를 이용한 전세계 사람들과의 온라인 대전이 가능하기에 이 게임은 유저가 사라지지 않는 한 두고두고 즐길 수 있다. 라이브대전에서는 대전시간을 조절하기 위해 라운드나 목표 마력치를 임의로 조종할 수 있는데다가 스토리모드와 달리 자신의 턴에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력을 중요시하는 스피디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떤 북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맵이라도 색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계속 같은 북을 사용해 한 맵에서 플레이하더라도 그때그때 나오는 다이스의 숫자는 랜덤이기 때문에 이전과 똑같은 대전 자체가 있을 확률은 지극~~~~히 낮다.(거의 0이라 봐야지-_-)손에 쥘 수 있는 카드는 7장인데다가 그 이상은 가질 수 없으니 하나씩 버려야 해서 어떤 카드를 버렸느냐에 따라 또 다음 전투에 변수가 생기고 할 때마다 새로운 대전을 펼치는 것이다. 컬드셉트란 게임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만약 이 게임을 접하고 "이거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 그 가치는 만 원짜리 몇 장에 비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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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콘텐츠 다운로드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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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에 참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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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는 시간제한이 있으며 라운드 제한설정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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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도 확인할 수 있으니 최강의 셉터를 목표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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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커스터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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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를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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