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홍콩에서도 질주 계속된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가 지난 12일 홍콩 현지 동시접속자 1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8월부터 홍콩 서비스를 시작한 '테일즈런너'는 평균 동시접속자 5천명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연말부터 동시접속자가 늘기 시작해 최근 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테일즈런너'의 이러한 성장세는 홍콩의 게임 차트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주 홍콩 야후가 선정하는 주간 게임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한 '테일즈런너'는 오른 순위만큼 공동 프로모션 제휴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세븐일레븐, 코카콜라, 쿨(홍콩의 대형 생수업체) 등과의 활발한 제휴 마케팅과 함께 지속적인 업데이트, 완성도 높은 게임성이 홍콩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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