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위메이드 지분 모두 매각 '관계는 계속 유지'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현재 보유 중인 게임개발 관계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전량인 40%를 2000만 달러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주요 사업 전략 중 하나인 이번 매각은 지난해 액토즈소프트가 10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매각할 의향을 공개한 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매입 의사를 밝혀 합의에 이르렀다.

한편,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중국에 서비스하는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에 대한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저작권은 이번 지분 매각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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