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과 격투의 만남, Xbox360용 '데프잼 아이콘' 14일 발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오는 14일 실존 힙합 가수들이 등장해 과격한 배틀을 펼치는 Xbox360용 액션 게임 '데프잼 아이콘'을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데프잼 아이콘'은 힙합의 정서와 음악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아 극찬을 받고 있는 '데프잼' 시리즈의 Xbox360 진출작으로 떨어지는 파편과 폭발하는 위험한 주변 환경을 이용한 전투와 묵직한 타격감이 인상적인 맨손 격투를 통해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게임 성이 특징이다.

특히 주변 사물을 비트에 맞춰 움직이게 하는 '비트 트리거' 시스템은 가스 폭발, 헬기의 프로펠러 등 주변 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등 배경은 자신에게 최적화된 환경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인기 드리마 '24시'의 작가가 만든 커리어 모드는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그들의 히트송을 만드는 등의 육성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Ludacris, T.I, Paul Wall, The game 등 유명 힙합 가수의 음악들도 게임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18세 이용가로 나오는 '데프잼 아이콘'은 소비자 가격은 4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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