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놀이기구 '마이잼' 출시

손오공(대표 최신규, www.sonokong.co.kr)은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것처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기구 '마이잼' 4종 세트를 13일 출시했다.

'마이잼'은 MP3 플레이어 등 음악이 나오는 모든 기기에 연결해서 음악을 믹싱해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을 창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드림스틱, 기타, 스테이지 마이크, 믹서 4종류가 있다.

먼저 '마이잼 드럼스틱'은 실제 드럼을 치듯 스틱을 공중에 휘두르면 큰북, 작은북, 베이스, 심벌즈를 실제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나며, 컨트롤 모듈에 있는 리듬 버튼을 누르면 6가지 리듬에 맞춰 소리가 난다.

'마이잼 기타'도 음악 기기에 케이블을 연결한 뒤 연주바를 위, 아래로 움직이면 실제 기타를 연주하는 것처럼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메탈, 블루스, 락, 베이스의 4가지의 연주스타일과 기본리듬이 내장되어 있어 백그라운드에 맞춰 연주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마이잼 믹서'는 다이얼 조작과 각종 효과음 버튼을 이용해 음을 섞고, 긁고, 비틀어 실제 클럽 DJ처럼 음악을 믹싱할 수 있게 해주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마이잼 스테이지 마이크'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믹싱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건전지를 넣은 후 제품에 달려있는 연결플러그를 음향기기에 꼽고 이어폰 혹은 스피커 잭을 제품의 콘트롤모듈에 연결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합주도 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의 가격은 드럼 스틱 3만7000원, 스테이지 마이크 2만5000원, 기타 4만8000원, 믹서 4만8000원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