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연재만화로 재탄생 한다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를 소재로 한 연재만화를 7월 중 창간하는 월간 만화 잡지 '코믹2.0'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일즈런너 만화'(가칭)는 게임 속 등장인물인 초원, 밍밍, 빅보, 리나 등이 동화나라에서 펼치는 모험과 감동을 유쾌하게 그려낸 만화로 배경, 아이템 등 '테일즈런너'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다양한 소재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코믹2.0'에 연재되는 '테일즈런너 만화'는 이후 단행본으로 출시된다.

나우콤의 강영훈 게임사업부장은 "최근 온라인 게임이 OSMU(One Sourse Multi-Use) 문화 콘텐츠로서 각광 받기 시작했다"며 "'테일즈런너'의 콘텐츠 완성도가 단연 돋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에서 다양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우콤은 '테일즈런너 만화'의 연재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