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Gemini-P29' 무선 프리젠터

프리젠테이션 준비는 아마 해본 사람들이라면 전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어려운 작업이다. 꼼꼼하면서도 방대한 프리젠테이션 작성은 물론, 프리젠테이션이 필요한 환경 구축을 위한, 노트북, 무선 마우스, 빔 프리젠터 등 준비해야 할 물건들이 산더미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제품들은 고가의 제품들이 많아 구매하기도, 그렇다고 마땅히 빌리기도 힘들어 준비자에게는 괴로움만 안겨준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제닉스 5 In 1 'Gemini-P29' 무선 프리젠터 세트는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프리젠테이션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장비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설치를 원하는 실속파에게는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 작은 구성 품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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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mini-P29' 무선 프리젠터

- 무선 키보드, 조이스틱마우스, 마우스, 레이 포인트, 무선 프리젠터 혼합된 5 in 1

- 최대 10M 이상 가능

- 슬립한 디자인과 최소 무게

- 프리젠터 기능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완벽하게 진행

- 6만 원대 소비자가격

'Gemini-P29'가 주는 가장 큰 매력은 소지하기도 쉬우면서도 다양한 성능을 발휘하는 구성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은 무선 키보드와 조이스틱 역할도 할 수 있는 마우스, 무선 프리젠터, 레이저 포인트, 무선 마우스 등 5가지의 기능을 혼합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이 제품들은 소형 키보드와 무선 프리젠터 2가지에 모두 들어 있다. 특히 이 둘을 합친 무게가 1Kg 미만인 걸 감안하면 비슷한 타사의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성능 부분도 매우 만족스럽다. 최대 10M 거리에서도 작동을 하는 무선 키보드와 프리젠터, 그리고 마우스와 레이저포인터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먼저 무선 키보드는 노트북보다 약간 큰 키보드 사이즈를 보여주지만 감도는 그에 못지않게 충분히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이는 제닉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맴브레인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사용자에게 부드러우면서도 최소화된 소음으로 편한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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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선 프리젠터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일반적인 무선 프리젠터와 다르게 조이스틱 형태의 마우스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 조금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단점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오히려 몇 번 사용 시에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으며, 사용 도중 전파 트러블을 자주 일으키는 타 제품에 비해 꾸준한 성능을 유지했다.

키보드에 있는 조이스틱마우스는 초반에는 조금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약간만 사용하면 금방 익숙해져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 제품은 온라인 게임 장르 중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속도감과 최적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최대 1000dpi까지 움직임 변경이 가능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딱 맞는 움직임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이 제품들은 배터리 한 번으로 최대 6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해 사용 도중 배터리가 부족해질 걱정을 최소화 시켜준다.

이 제품에서는 그리 큰 단점을 찾지 못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사용이 편리했으며, 작은 구성의 키보드와 무선 프리젠터는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 때문에 웬만한 서류 가방에도 들어갔다. 다만 조이스틱형태의 마우스는 가방이나 필요한 곳에 넣는 도중 걸리는 부분들이 자주 생겼다. 하지만 사용이 어려운 볼 마우스보다는 조이스틱마우스가 편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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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큰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있거나 프리젠테이션 장비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타사의 비싼 제품보다는 저렴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내는 제닉스의 'Gemini-P29'를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이 제품 하나면 한동안은 프리젠테이션에 필요한 추가 제품 구매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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