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의 느낌을 패키지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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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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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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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트맨을 소재로 한 게임은 모두 영화를 기준으로 제작이 되어 왔었는데, 이번에 PS2로 나온 배트맨 - 라이즈 오브 신주(이하 배트맨)는 배트맨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제작돼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 준다.
앞표지를 보자. 중앙에는 배트맨이 그 아래로는 로빈과 우리에겐 익숙하지 않은 나이트 윙 그리고 켓우먼이 각각 포즈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게임 속에서 조작할 수 있을 듯 싶다. 그 아래로는 배트맨의 활동무대인 고담시의 건물로 보이는 그림들이 있으며 배트맨 위로는 이번 작의 최종보스인 신주가 손을 벌리고 있다. 앞표지를 전체적으로 보면 비디오 대여점에 붙여놓은 듯한 포스터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뒤표지를 보자. 앞표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신주가 손을 펼치고 고담시를 지배하려고 한다는 느낌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으며 3장의 스크린샷과 게임을 설명하는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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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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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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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레이블


케이스를 열어 매뉴얼을 보자. 앞표지는 어둠 속에서 보이는 배트맨의 멋진 모습으로 장식하고 있으며 뒤표지는 불타오르는 듯한 고담시의 그림이 있다. 고담시를 지키는 어둠의 히어로라는 느낌이 확실히 와닿는 디자인이다.
매뉴얼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충실하게 돼 있으며 속종이의 디자인도 배트맨이 활동하는 밤이라는 느낌이 오도록 검은색 계통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매뉴얼 디자인은 배트맨이 밤의 히어로라는 느낌을 확실하게 주고 있으며 DVD레이블도 사용된 타이틀의 이미지와 겹치지 않기 다르기 때문에 지루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케이스 표지가 유치한 느낌은 만화영화의 포스터 같은 이미지라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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