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비디오게임기 도도새처럼 멸종할 것'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터뷰를 통해 '비디오 게임기는 도도새와 같이 멸종할 것'이라고 이야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헐리우드의 인기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최근 해외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가정용 게임기는 도도새와 같이 멸종할 것"이라며 "장래에는 3d게임이나 가상 현실 시스템이 가정용 게임기를 대신할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의 발달로 기존 게임기들은 사용하는 일은 줄어들게 될 것이며, 게임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TV 화면으로 언테테인먼트 생활을 즐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래전부터 열혈 비디오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미 다양한 게임의 제작,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wii로 발매될 예정인 붐브록스의 후속편 'Boom Blox: Bash Party'의 개발을 마쳤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